벌써 6월인가...
<6월 목표>
1. 중국어 공부
1-1 해커스 HSK 3,4급 빈출 단어 공부
1-2 차이홍 HSK3급 단어 공부
1-3 차이홍 복습 철저
2. 독서 15 권
3. 술 6회 이하
5월은 적자의 달이었다. 그래도 집 안의 꽤 많은 것들을 정리했네.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는데, 역시 적자가 문제.. 그리고 지나친 음주... 과도한 소비...뚱뚱해지는 몸...
6월엔 집에서 밥 좀 많이 먹고, 소비를 좀 줄여야겠다. 5월에 쓴 만큼 부담이 없긴 함 ㅋㅋ 공부하고 책 많이 읽는 한 달이 되기를~
예전의 내가 싫어하는 모습이 여전히 내 안에 남아있네.
잠깐동안 보이지 않을 뿐. 나쁜 건 다 그대로 내 어딘가에 숨어있나보다.
좋은 점이야 드러나도 그만 안 드러나도 그만이지만...
조금씩 변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는데, 그냥 조금 그 간격이 넓어졌을 뿐이네. 점점 그 간격을 넓혀서 착한 인간이 되어 보는 것도 좋아보이지만, 이런 속도로 나아지는 거면... 아예 나쁜 점들이 안 보이게 하려면 몇 번 죽고 다시 태어나야 할 듯 ㅎㅎ;
정신적인 안정감을 적정선에 잘 유지하고 살다가, 한 번 바닥을 치니까 끌어올리기 되게 힘드네.
딱히 대단한 안정감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, 딱히 큰 충격을 받은 것도 아닌데... 철저하게 혼자가 되어야 나는 산다.
아침에 머리가 살짝 아프길래 에어컨 주문 ㅡㅡㅋ 주문하고 보니 좀 있다 홈쇼핑 방송 예정이라고 해서 1:1 상담으로 취소 요청하고 방송으로 전화주문 함.(20만 원 이벤트는 실패 ㅋ) 오후에 전화와서 7/9까지 배송해준다네...추가설치비 12? 15?
4월이 느리다고 생각했는데, 내가 3월이랑 4월을 좀 혼동한 것 같다. 정말 치명적인 실수인데 이유를 모르겠네. 아무튼 1년의 1/3이 지난 상황이다.
4월 30일 이사오고 처음으로 내 나무를 심었다. 지금은 사진에서보다 훨씬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.
5월이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느낌이다.
5월이 되고 주식 개장일은 겨우 3일. 이틀 작업이 76만 수익... 하루는 놀았고... 주식 쉬는 날은 없었으면 좋겠다 ㅡㅡ;
5/6 새벽 wechat 계정 삭제. 약 3주에 걸쳐 진행했던 wechat 계정 삭제.. 영어 이메일까지 보내고서야 끝이 났네. 휴유증으로 다음 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. 당장 어제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나이지만, 리나를 잊는다는 건 역시 힘든 일이다. 중국어 공부가 탄력을 완전히 잃었는데, 어떻게 마무리 될 진 모르겠다.
레고를 20년 만에 꺼내서 씻고 정리해두려다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일이 커졌다. 알리에 짝퉁 레고 부품을 주문하기도 했고. 아크릴 장식장을 알아봐야하는데, 배보다 배꼽이다.
프라모델, 퍼즐 등 시간을 보낼 건 많다.
독서도 그다지 잘 되는 느낌은 없다.
그래도 평화롭다. 건강도 무난하고, 경제적인 면도 그럭저럭 괜찮고, 가족들과는 정말 좋고 ㅎㅎ;
다이어리에 그날그날 해야할 일을 기록하며 실행하고 있다.
참! 5월의 목표는 집에 있는 음식 먹어치우기 ㅋㅋ
<진행중>
사무실 컴퓨터 두 대 주문 완료.(배송전)
9224 스마트 보험가입 완료.
아이폰se 구입 완료.(알뜰폰 가입중)
7873 휴대폰 노트2 유심 재신청.
에어컨 환급신청 완료.(미지급)
5680? 스쿠터 보험 갱신 진행중
<해야할 일>
감기 진료비 보험청구 해야 함.
이마트 피코크 상품 교환권 5만원 당첨됨. ~9/4까지 써야 함.
8885 휴대폰 해지신청.
11일 홈페이지 주소 및 호스팅 연장.
에어컨 현금결제.